
배우 박은혜가 전 국가대표 김영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영광과 찍은 옛날 사진을 게시하며 "이게 언제냐. 영광이 말로는 14년 전 같다는데 정말 세월이 빠르구나"라고 적었다.
박은혜는 "김영광 선수 아기 시절, 나는 누나 시절, 풋풋하나 나는 그때가 리즈시절(전성기)"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김영광은 "진짜 오래 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13~4년 전쯤인 것 같아. 누나는 안 늙네"라는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와 김영광은 앳된 얼굴을 보였고, 선명하지 않은 사진 화질로 보아 옛날 사진임을 짐작게 했다.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은 서울 이랜드 FC 프로 축구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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