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가 강경준의 용돈을 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체크카드를 쓰는지, 신용카드를 쓰는지 물었고, 강경준은 "체크카드를 쓴다"고 답했다.
장신영은 "신용카드 그럼 하나만 써? 그거 말곤 돈이 아예 없어?"라고 물었고, 강경준은 "내 지갑은 깃털처럼 가볍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신영은 "남자의 지갑에 돈이 있어야지"라며 지갑에 3천 원을 넣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김숙은 "저 3천 원, 발렛비에 도움 될 때가 있다"고 말했고, 강경준은 "저희는 차가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이어 "아이(정안 군)가 멀미가 심하다"고 밝혔고, "데이트할 때 차는 사촌동생 차, 놀러 갈 땐 장모님 차를 빌린다"고 설명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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