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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함소원, 임신 소식 전해지자 ‘나이’ 화제..유지태-차태현과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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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함소원, 임신 소식 전해지자 ‘나이’ 화제..유지태-차태현과 동갑?

입력
2018.06.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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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함소원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연하 남편 진화와 산부인과를 찾았다. 적지 않은 나이에 첫 아이를 가진 함소원은 눈물을 쏟았다.

담당의사가 “자연임신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할 정도로 함소원은 고령 산모였다. 이에 함소원의 나이가 화제를 모았다.

함소원은 1976년생이다. 배우 유지태, 차태현, 오지호, 장혁, 백지영 등이 동갑 스타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1994년생이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 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2년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으며 진화와의 결혼 후에는 ‘아내의 맛’에서 맹활약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현 기자 j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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