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함소원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연하 남편 진화와 산부인과를 찾았다. 적지 않은 나이에 첫 아이를 가진 함소원은 눈물을 쏟았다.
담당의사가 “자연임신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할 정도로 함소원은 고령 산모였다. 이에 함소원의 나이가 화제를 모았다.
함소원은 1976년생이다. 배우 유지태, 차태현, 오지호, 장혁, 백지영 등이 동갑 스타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1994년생이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 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2년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으며 진화와의 결혼 후에는 ‘아내의 맛’에서 맹활약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현 기자 j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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