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적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7개 등 총 10개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제일기획 베네룩스법인이 네덜란드에서 삼성전자와 진행한 ‘삼성 스마트 슈트’ 캠페인이 모바일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이 광고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첨단 쇼트트랙 훈련복과 스마트폰 앱을 제작해 네덜란드 대표팀에 제공한 기업 홍보 캠페인이다.
또 제일기획 스페인 법인이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S9 ‘파쿠르 스크린’은 옥외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고, 인도 법인이 만든 ‘삼성 기술 학교’ 광고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캠페인에 수여하는 글래스 부문 은상을 받았다. 이밖에 홍콩 법인의 JBL 인쇄 광고 ‘블록 아웃 더 카오스’ 인도 법인의 ‘굿 바이브’ 영상 등도 수상에 성공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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