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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렌 “美 뉴욕 타임스퀘어 역조공, 우리도 감동”

입력
2018.06.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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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렌이 팬클럽 러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뉴이스트W 렌이 팬클럽 러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뉴이스트W 렌이 팬들을 위한 뉴욕 타임스퀘어 역조공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2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뉴이스트W의 새 앨범 ‘WHO, YOU’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이스트W 멤버 JR, 백호, 렌, 아론이 참석했다.

앞서 뉴이스트W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뉴이스트W는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진행했던 추억 사진 공모전으로 모인 사진들을 이용해 전광판 광고를 장식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역조공 이벤트에 대해 렌은 “저희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팬 분들과 함께 한 사진을 퍼즐로 만들어서 역조공을 했다. 저희도 감동 받고 팬 분들도 감동받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JR은 “저희끼리 어떻게 하면 팬 분들이 좋아하실까 고민들 한다. 그래서 자체 콘텐츠 ‘러브 레코드’를 제작하게 됐고, 팬 카페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JR은 “저희가 찾아다니면서 팬 분들을 만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며 “팬 분들이 저희를 위해서 해 주시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 그런 것들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보면서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뉴이스트 W의 새 앨범 ‘WHO, YOU(후, 유)’는 처음 겪는 경험 속에서 느끼는 익숙함과 기억 속의 그리움이라는 주제 안에서 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았다.

뉴이스트W의 새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는 라틴 팝 장르의 곡으로 처음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나타낸 ‘기시감’을 주제로 했다. 특히 멤버 JR과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과 함께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WHO, YOU’에는 타이틀곡 ‘데자부’를 비롯해 ‘Signal’ ‘북극성(Polaris)’ ‘ylenoL’ ‘중력달(Gravity&Moon)’ ‘Shadow’가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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