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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10일 쉬고, 대령실까지..지드래곤 軍특혜 논란 ”같은 나라 같은 국민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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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10일 쉬고, 대령실까지..지드래곤 軍특혜 논란 ”같은 나라 같은 국민 맞나?”

입력
2018.06.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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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군대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 지드래곤이 군대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군대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일병임에도 불구하고 9박 10일 병가를 2번 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지드래곤이 지난 19일 발목 통증을 호소해 현재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일병 신분이지만 특실인 ‘대령실’을 사용 중이라고 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현재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으나 “연예인이라서 그런 건가. 이런 특혜를 받다니” “같은 나라 같은 국민 맞나?”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말께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 입소했다. 이후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지드래곤은 일반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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