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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플2’ 김재중, 조세호 몰카 감독으로 변신…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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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플2’ 김재중, 조세호 몰카 감독으로 변신…성공할까

입력
2018.06.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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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플2’ 방송 캡처
‘포토피플2’ 방송 캡처

김재중이 조세호의 몰래카메라를 시도한다.

25일과 오는 27일 오후 5시 공개되는 ‘포토피플 인 도쿄’(이하 ‘포토피플2’) 3화에서는 시끌벅적했던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처음 카메라와 마주하게 된 포토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설레는 마음과는 별개로 카메라 조작법조차 모르는 포토 크루의 모습에 김재중은 다정하게 조작법을 알려주며 ‘친절한 재중쌤’ 면모로 듬직함을 뽐낼 계획이다.

도쿄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한 막내즈 임영민과 유선호의 깜짝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른 아침부터 일어난 막내즈의 섬세하고 배려 넘치는 아침 식사 준비 과정을 비롯해 감동받은 김재중과 남우현의 모습도 담겨 포토 크루들의 꿀 케미가 돋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쿄에 도착한 조세호를 위해 김재중은 몰카 감독으로 변신, 그의 계략에 조세호가 넘어갈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본격적인 사진 미션을 위해 조세호와 남우현은 시부야로 떠나고, 김재중과 임영민, 유선호는 오다이바로 향한다. 특히 전 세계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는 시부야에서 한류 스타 남우현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일도 벌어진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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