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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이 덥다, 더워” 열대야에 폭염특보까지 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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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이 덥다, 더워” 열대야에 폭염특보까지 더위 기승

입력
2018.06.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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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휴일인 2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6월 마지막 휴일인 2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24일 전국 대부분의 내륙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원도 동해안 일부 시·군에서는 올 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현재 서울과 경기 동부, 일부 강원, 충북, 전남 내륙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서울은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을 26~35도로 예보했으며, 이번 더위는 월요일인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강릉지방의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진 24일 속초해변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강릉지방의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진 24일 속초해변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무더위가 이어지는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매여울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무더위가 이어지는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매여울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마포대교 밑에서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마포대교 밑에서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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