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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 멕시코’ 중계로 결방…2주째 결방에 시청자들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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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 멕시코’ 중계로 결방…2주째 결방에 시청자들은 ‘한숨’

입력
2018.06.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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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늘 결방된다.SBS 제공
Figure 1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늘 결방된다.SBS 제공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멕시코 전 중계로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한다.

SBS’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게시판에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 중계로 인하여 23일 토요일 ’그것이 알고싶다‘는 결방됩니다. 월드컵 편성은 경기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 또는 본 방송으로 대체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편성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그것이 알고싶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고 글을 게재하며 결방을 알렸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추석, 올림픽 등 다수의 이유로 인해 자주 결방을 하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이에 지난 주 이어 이번 주도 결방 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23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토요 드라마’시크릿 마더‘에 이어 오후 11시부터 월드컵 중계가 시작된다.

한편 MBC는 기존 방송 시간보다 10분 빠른 오후 8시 35분부터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4회 연속으로 방송한다. 이어 오후 10시 55분부터 월드컵 중계를 편성했다. 이어 KBS2의 경우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이날 결방된다. 대신 오후 7시 25분부터 ‘같이 살래요-핑크 로맨스 스페셜’을 편성했다. 배우들의 인터뷰, 촬영장 뒷이야기 등을 담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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