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이 다음주 공개된다.
채널A ‘하트시그널2’는 지난 15일 종영한 연애 프로그램으로 매회 화제성을 입증해 왔다. 일반인 출연자 김현우, 오영주, 임현주의 삼각관계 향방에 이목이 쏠렸었다. 결국 김현우와 임현주, 정재호와 송다은 단 두 커플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이후에도 출연자들의 근황이 관심을 모아왔다.
이에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녹화에는 김현우를 제외한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정재호, 김도균, 이규빈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페셜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근황과 녹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종 커플이 된 김현우와 임현주, 정재호와 송다은의 이후 관계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김현우는 오영주, 임현주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임현주를 택하면서 악플 세례를 받았다. 이에 스페셜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하트시그널2’ 스페셜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담길지 주목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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