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전현무의 집에 함께 모여 월드컵 경기를 응원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멤버들은 18일 진행된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월드컵 경기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전현무의 집에 모였다.
이날 이시언, 기안84, 박나래, 한혜진과 쌈디는 각자의 응원 복장을 갖춰 입고 전현무의 집에 차례로 모였다.
이날 박나래의 '붉은 악마' 복장에 멤버들은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현무는 "사탄이냐"라는 농담을 건넸다.
박나래는 월드컵 징크스를 밝히며 "내가 보고 있으면 골이 안 들어가고, 눈을 감으면 골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중 우리나라의 슈팅 찬스가 올 때마다 박나래는 "눈 감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또 조현우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 장면을 보면서 기립 박수를 했고, 호주 선수들의 반칙에 '옐로카드'를 내어 보이며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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