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쌈디, 앨범 준비에 62kg→57kg "성욕도 없어"

쌈디의 안쓰러운 일상이 그려졌다. MBC 방송 캡처

가수 쌈디가 앨범 준비를 하느라 피폐해졌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특별 출연한 가수 쌈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앨범 준비를 위해 작업실에서 숙식을 했고, 계속 기침을 하며 자는 쌈디의 모습에 전현무는 "병실이야 뭐야"라며 안쓰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쌈디는 피곤한 얼굴을 보였고, 이를 본 박나래는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쌈디는 인터뷰에서 "식욕, 수면욕, 물욕도 없다. 심지어 성욕도 없다"고 말해 박나래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얼마나 힘든 거예요"라고 말했고, 이에 쌈디는 "6개월만 앨범에만 매진했다. 몸무게가 62kg에서 57kg까지 빠졌다"고 설명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