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만석과 설인아가 '정글 하우스'를 완성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멤버들의 잠잘 곳을 준비하는 오만석과 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만석과 설인아는 지붕이 없는 '나무 침대'를 만들기로 했고, 이어 설인아가 바닥에 깔 나뭇잎을 구해왔다.
설인아는 나무에 올라타 크고 넓적한 나뭇잎을 '원샷 원킬로' 따서 구해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오만석은 "넌 정말 못하는 게 없구나"라며 감탄했다. 앞서 설인아는 400m 지하 동굴 탐사 때도 당당히 밑으로 내려가는 대담함을 보였다.
장장 1시간여의 대공사가 이어지고, 푹신한 쿠션은 물론 별을 볼 수 있는 정글 하우스가 완성됐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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