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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설민석, 세계 불가사의 앞 ‘인디아나 존스’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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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설민석, 세계 불가사의 앞 ‘인디아나 존스’ 깜짝 변신

입력
2018.06.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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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설민석 인디아나 존스로 변신했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설민석 인디아나 존스로 변신했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와 설민석이 세계 불가사의 앞에서 ‘인디아나 존스’로 변신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10회에서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샤이니 민호가 요르단의 반전 매력을 한껏 체험한 뒤 국경선을 넘어 이스라엘로 가는 요르단-이스라엘 탐사가 공개된다.

 

요르단 여행 중인 김구라와 설민석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 촬영지인 페트라에서 과감히 말에 올라타며 해리슨 포드에 빙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와 설민석은 승마 고객을 유치하려는 관광지 상인들의 3차에 걸친 치열한 분쟁(?) 끝에 간신히 말에 올라탄 뒤 “완전히 애리조나 카우보인데”라며 유유자적 페트라 관광을 즐겼다.

 이후 말에서 내린 두 사람은 세계 불가사의 중 한 곳인 페트라를 둘러보며 고대 나바테아인의 역사와 지혜를 되새기는가 하면 나바테아 문명의 최대 걸작 ‘알 카즈네’를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동갑 듀오 김구라와 설민석은 요르단을 떠나 이스라엘로 향하며 세 번째 선을 넘는 순간을 함께 맞이할 예정으로 재미와 훈훈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인디아나 존스’로 변신한 김구라와 설민석은 어떤 모습일지, 카우보이 두 남자의 요르단 여행 이야기는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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