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라이브 방송 도중 이유 없이 눈물을 보여 세간을 떠들썩 하게 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 한 내용까지 회자되고 있다.
21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는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손글씨가 적힌 글을 찍어 사진으로 게재했다. 이어 “사랑만하는 삶 이길” 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설리는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침대에 엎드린 듯 한 자세로 방송을 진행한 설리는 팬들을 향해 "안녕"이라고 짧은 인사를 건넸다.
방송 후반, 엄지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댄 채 손가락을 빠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졸린 듯 점차 눈이 풀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또한 눈에 눈물이 고인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해 논란을 사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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