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이 ‘이리와 안아줘’에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우위를 차지했다. ‘훈남정음’은 수목드라마 중 유일하게 방송된 바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훈남정음'은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4.5%, 2부 4.5%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8일 방송 분이 기록한 1부 3.3%, 2부 4.4%보다 각각 1.2%포인트,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상파 수목드라마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 시간대 방송한 MBC '이리와 안아줘'는 1부에서 3.7%를 기록, 2부에서 4.9%를 나타내며 조금 더 앞질렀지만 평균 시청률은 4.3%에 그쳐 2위를 기록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2주 연속 결방으로 상승세 흐름이 끊긴 결과로 볼 수 있겠다.
한편 21일 오후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회보다 각각 0.8%, 1.1% 포인트가 상승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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