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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최용수, 스웨덴전 분석…“선수 선발과 포메이션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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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최용수, 스웨덴전 분석…“선수 선발과 포메이션이 아쉬워”

입력
2018.06.2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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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최용수가 스웨덴전에 대해 분석했다. SBS 제공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최용수가 스웨덴전에 대해 분석했다. SBS 제공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최용수가 스웨덴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는 김병지, 최용수, 하석주가 출연 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최용수는 스웨덴 전 총평에 “상당히 나름 상대도 우리도 준비를 많이 했을 것이고 이번 경기는 선수 선발과 포메이션에 아쉬움이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용수는 “개인적으로 손흥민 황희찬의 조합을 못 썼던 게 조금 아쉽다. 투톱으로 이 두 친구의 장점을 좀 더 살렸다면 싶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병지는 스웨덴 국가대표팀과의 개인 역량 차이를 두고 "스웨덴 팀은 체력과 체격이 확실히 좋다. 스웨덴이 12경기 중 무실점이 무려 7번이다. 결국 지키면서 승부를 짓는 팀인데 그 지키는 힘이 몸빵에서 나온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24일 자정 멕시코와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 나선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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