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하석주, 김민우에 동병상련 위로 “스스로 일어나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하석주, 김민우에 동병상련 위로 “스스로 일어나야”

입력
2018.06.22 01:03
0 0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하석주 감독이 후배 김민우를 걱정했다.SBS방송캡처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하석주 감독이 후배 김민우를 걱정했다.SBS방송캡처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우를 걱정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는 김병지, 최용수, 하석주가 출연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 대한민국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하석주는 김민우 선수를 언급했다. 하석주는 과거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처지로 힘들어 할 후배를 걱정 한 것.

지난 18일 한국은 스웨덴과의 월드컵 F조 경기에서 김민우가 후반 20분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0-1로 패배했다. 

하석주 또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멕시코 전에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으나 이후 백 태클을 해서 퇴장 당했다. 이후 하석주 퇴장 후 한국은 멕시코에 패배했다.

이에 그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고 후배를 위로했다. 이를 듣던 최용수는 하석주가 괴로움을 낚시를 하며 마음을 달랬다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그는 “하석주가 큰 물고기를 잡았는데 그 물고기를 끌어 안고 울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4일 자정 멕시코와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 나선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