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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신소율 “LG트윈스 야구 직관하면 진다? 이긴 날이 훨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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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신소율 “LG트윈스 야구 직관하면 진다? 이긴 날이 훨씬 많아”

입력
2018.06.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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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신소율이 LG트윈스 팬이라고 밝혔다. KBS2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신소율이 LG트윈스 팬이라고 밝혔다. KBS2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배우 신소율이 야구 직관을 가면 진다는 얘기에 억울해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신소율은 이 같은 질문을 받고 “이긴 날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기가 막히게 LG가 역전 당하거나 연패 늪에 빠질 때 열 받아 하는 장면을 꼭 (카메라가) 찍는다. 그러다 보니까 ‘짤’로 돌아다닌다”며 “다 인상 쓰고 소리 지르는 ‘짤’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소율은 “직관을 가서 팀이 질 것 같은 분위기면 싸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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