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배우 신소율이 야구 직관을 가면 진다는 얘기에 억울해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신소율은 이 같은 질문을 받고 “이긴 날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기가 막히게 LG가 역전 당하거나 연패 늪에 빠질 때 열 받아 하는 장면을 꼭 (카메라가) 찍는다. 그러다 보니까 ‘짤’로 돌아다닌다”며 “다 인상 쓰고 소리 지르는 ‘짤’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소율은 “직관을 가서 팀이 질 것 같은 분위기면 싸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