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인형 뽑기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박민영)가 알려준 인형 뽑기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준은 김미소의 휴가 날 찾아와 함께 평일 데이트를 즐겼다.
이영준은 "내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서 왔다. 우리 오늘 같이 놀까? 나도 월차 썼거든"이라며 김미소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영준은 "내가 특별히 김비서를 위해 계획표도 짜봤다"고 했지만, 김미소는 "내 휴가니깐 내 마음대로 보낼 거다"라며 이영준에게 버스 여행을 제안했다.
이영준은 이날 버스를 타고, 껍데기를 먹으며 김미소가 제안하는 데이트를 즐겼다.
이영준은 집에 돌아가기 전, 김미소가 알려준 인형 뽑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준은 결국 다음 날 인형 뽑기에 다시 도전했고, 김미소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어. 어제 즐거운 휴가를 보내게 해준 기념으로 이름은 '기억하개'"라며 인형을 선물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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