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1일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2010년부터 함께 해온 파트너로서 김현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다하겠다"며 김현중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홍민기 부사장은 이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키이스트의 인프라와 노하우로 드라마, 영화 등에서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연기 활동을 데뷔해, MBC '장난스런 키스'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주연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김현중은 지난 6일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해 활동 중이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