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리뷰] '라디오스타' 지석진의 인맥 자랑 "방탄소년단 진과 문자 주고 받는 사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리뷰] '라디오스타' 지석진의 인맥 자랑 "방탄소년단 진과 문자 주고 받는 사이"

입력
2018.06.21 07:20
0 0
지석진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MBC 방송 캡처
지석진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MBC 방송 캡처

지석진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MBC DJ 4인방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출연했다.

김구라는 지석진과 평소 통화를 자주 한다고 밝히며 "재석이 얘기는 조심하더라"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김구라 송신소를 통해서 얘기가 전달되면 왜곡이 되고 ‘나중에 재석이가 들었을 때 얼마나 속상할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남다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재석이에 대해 알만큼 안다"고 했고, 지석진은 "내가 더 잘 안다"며 유재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석진은 이어 "재석이 집 전세로 산다"라는 뜻밖의 정보를 알려 MC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지석진은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도 과시했다.

지석진은 SBS '런닝맨'에서 방탄소년단 진을 만났다고 밝히며, 진의 본명이 '김석진'이라 이름이 비슷해서 친해졌다고 했다.

지석진은 진에게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고백해 MC들에게 '꼰대(늙은이를 뜻하는 은어)' 소리를 들었다.

지석진은 이날 방송에서 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고, "술 한잔 올릴게요"라는 진의 공손한 문자를 본 MC들은 진의 인성을 칭찬했다.

반면 지석진은 함께 출연한 김제동에 대해서는 잘못된 정보를 흘려 MC들에게 지탄을 받았다.

지석진은 "김제동은 여자에게 먼저 들이대는 성격이 아니라, 자신을 좋아해 주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국진이 "너 뭘 좀 모른다"며 반박했다.

이어 지석진은 김제동에게 "누나가 6명이라는 소리 좀 하고 다니지 말라"고 조언했고, 김제동은 "그런 적 없다. 누나 5명이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