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정현이 콘서트를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컬투쇼'에는 게스트로 박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정현은 지난 19일 새 싱글 앨범과 함께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4회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현은 "원래 3회 밖에 안 하기로 했었는데 한 회를 더 늘렸다"며 많은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공연에서 평균적으로 23~25곡을 부른다"면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긴 하지만, 관객 분들이 에너지를 주셔서 힘든걸 잊고 노래 부르게 되는 것 같다.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정찬우 대신 개그맨 변기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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