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용식 심진화, 개그맨 김태호 애도…“아직 우린 줄 웃음이 많잖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용식 심진화, 개그맨 김태호 애도…“아직 우린 줄 웃음이 많잖아”

입력
2018.06.20 08:25
0 0
이용식이 개그맨 김태호를 추모했다. 이용식 인스타그램
이용식이 개그맨 김태호를 추모했다. 이용식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용식과 개그우먼 심진화가 갑작스런 화재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개그맨 김태호를 추모했다.

이용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이라도 꿈이라고 말해주라. 며칠 전 그 목소리로 어서 전화 줘”라며 김태호의 생전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 우린 줄 웃음이 많잖아. 선배로서 더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태호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심진화도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오늘 좀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할 것 같아 라이브 방송을 잠시 미룹니다. 다시 공지할게요”라고 적으며 라이브 방송을 중단했다.

한편 김태호는 지난 17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고인은 행사 참석을 위해 군산을 찾았다 지인들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변을 당했다.

고인의 빈소는 성남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