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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부모 된다..”자연임신 됐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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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부모 된다..”자연임신 됐다” 고백

입력
2018.06.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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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부모가 된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자연임신이 됐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이사를 했는데 그 다음날부터 몸이 너무 피곤하더라. 이사하느라 피곤한가 보다 생각했다”며 “그러다 갑자기 임신인가 생각이 들었다. 제 나이는 가능성이 희박해서 남편에게 말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이어 “남편에게 말을 한 날이 하필 약국 문 닫는 일요일이었다. 약국 돌아다니면서 테스트기를 샀는데 두 줄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및 출연진들은 “정말 축하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함소원은 “12월 28일이 예정일이다”라고 밝혔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 등이 출연한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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