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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여에스더, 시부모님 앞에서 애교..홍혜걸 “또 여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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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여에스더, 시부모님 앞에서 애교..홍혜걸 “또 여우짓~”

입력
2018.06.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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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여에스더가 시부모님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여에스더가 시부모님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여에스더가 시부모님 앞에서 애교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시부모님과 식사 약속을 잡았다.

여에스더는 “아버님 여기 앉으세요”라며 의자를 빼드렸다. 또 “편하게 앉으세요”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시어머니에게도 “그 옷이 굉장히 젊어 보이세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혜결은 “저 살살이. 여우짓 또 나온다”며 웃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원래 잘하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 등이 출연한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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