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미 워포가 XXXTentacion과 같은 날 총격으로 사망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CBS 등에 따르면 지미 워포가 미국 북동부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피츠버그 경찰에 따르면 지미 워포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북동부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에 지미 워포 매니저인 테일러 매글린은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그는 항상 최선을 다했고 친구들, 가족, 사회가 가장 최고의 것을 누리길 바랐다. 우리는 오늘 위대한 사람을 잃었다. 그러나 내가 가진 모든 힘을 이용해 그가 영원히 기억 속에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형제를 사랑한다”고 추모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께 래퍼 XXXTentacion은 오토바이를 구매하기 위해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한 상점에 갔다가 무장강도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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