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18일 충남 아산시 라포레 애견캠핑장에서 100여명의 애견 축구팬이 참여한 가운데 ‘애견 팬파크’를 열고 스웨덴전에 나선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에 앞서 애견 축구팬들은 애견 스쿨, 애견 올림픽, 바비큐 파티 등 캠핑도 즐겼다. ‘애견 팬파크’는 다원화하는 대한민국 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응원문화 전파를 위해 현대차가 기획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캠페인’ 하나로, 스웨덴전의 ‘파자마 팬파크’외에도 멕시코전 ‘수화해설 팬파크’, ‘하석주 팬파크’, 독일전 ‘사랑의 유람선 팬파크’, ‘우주소녀 옆자리 팬파크’가 열릴 예정이다.
쌍용차, 군 정비ㆍ수송부대 대상 정비기술 교육쌍용자동차는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제3차 정비기술 교육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 차량 시스템(엔진, 전기, 섀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점검 등 군에서 필요한 정비기술 이론과 실기를 배운다. 쌍용차는 지난해부터 육ㆍ해ㆍ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두 달간 4차 수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총 1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쌍용차는 또 군의 정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육군종합군수학교에 코란도 스포츠와 자동변속기를 지난달 15일 기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