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우스크럽의 리더 남태현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토크쇼에 최초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태현은 열애설이 났던 정려원, 손담비와의 관계를 밝히며, 그 중 한 사람에게 즉석 통화 연결을 시도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박나래와 함께 더빙 어플에 도전,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커플 더빙 영상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디제이로도 활동 중인 남태현은 MC 박나래의 디제잉을 “헌팅포차 스타일”이라고 평가해 박나래를 분노케 했다. 뜨거운 신경전 끝에 두 사람은 즉석에서 모션을 취하며 자신만의 디제잉 스타일을 뽐냈고, 이 과정에서 남태현은 물병을 이용,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디제잉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남태현은 조련의 신 특집답게 남다른 팬 조련 스킬을 공개했다. 남태현은 아이돌 시절과는 팬 서비스가 달라졌다고 밝히며, 직접 MC들에게 아이돌 팬 서비스와 밴드 팬 서비스를 재연, MC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무대에서 팬들과 리얼 스킨십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유럽투어 중 관객과 있었던 진한 스킨십 일화를 공개한 것. 그 날의 자세한 사건은 19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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