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상훈이 영화 ‘카페 푸른여인’에 캐스팅됐다.
최근 유상훈 소속사 더킴컴퍼니는 “배우 유상훈이 박성수 감독의 신작 ‘카페 푸른여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카페 푸른여인’은 서울 생활에 지쳐가던 주인공 혜주가 아픈 엄마의 권유로 고향으로 돌아와 아빠와 함께 푸른 여인숙을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유상훈은 배우 신구, 기주봉, 김혜리, 김병춘, 민응식, 오경수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유상훈은 “분량이 크지는 않지만 작은 역할로도 관객분들에게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상훈은 드라마 KBS ’아이리스’, OCN’ 나쁜녀석들2’ 영화 ‘쇠파리’ ‘더플레이어’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청춘일발장전’으로 무대에 올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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