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 XXXtentacion(텐타시온)이 향년 20세에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다수의 매체는 XXXtentacion이 플로리다 주의 한 오토바이 가게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XXXtentacion은 총에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 과정에 XXXtentacion의 차 안에 있던 고가의 명품 가방도 절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데뷔한 XXXtentacion은 '룩 앳 미(Look At Me!)'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 최고 34위까지 오르는 인기를 끌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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