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취항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할수 있는 ‘민트패스S’를 출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패스를 선보였다. 현재 운항하고 있는 다낭, 코타키나발루, 홍콩, 씨엠립, 괌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자유롭게 골라 연간 3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S1', 4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S2', 5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3'이다. 동일한 노선도 원하는 만큼 중복 탑승이 가능하다.
각 패스 가격은 정상가 90만원, 120만원, 150만원에서 대폭 할인된 49만9000원, 59만9000원, 69만9000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첫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0만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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