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최화정이 이영자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올리브 새 예능 ‘밥블레스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인영PD를 비롯해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참석했다.
이날 최화정은 ‘밥블레스유’에 함께 출연하는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의 친분에 대해 ”이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100% 제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최화정은 ”사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저희 가족까지 다 알고 있는 건 이영자 씨 하나다“라며 ”저도 이영자 씨에 대해서 다 안다고 생각한다. 우정의 깊이랑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거의 20년가량의 역사가 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자와는 크게 싸워서 2-3년 이야기도 안 해 보기도 했다. 이번에도 ‘이번에는 싸우지 말자’라고 웃으며 이야기 할 정도로 너무 가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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