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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온라인 관중 급증…오늘 최고 접속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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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온라인 관중 급증…오늘 최고 접속량 예상

입력
2018.06.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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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신규 가입자 평소 대비 5배 급증 오늘밤 최대 접속 예상…서버 증설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스웨덴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이틀 앞둔 16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류효진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스웨덴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이틀 앞둔 16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류효진 기자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중 지상파3사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생중계를 제공하고 있는 푹(POOQ)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18일 푹은 월드컵 개막 직후 하루 신규 가입자 수가 평소보다 5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월드컵 중계뿐 아니라 풀고화질(Full HD) 실시간 방송과 드라마, 예능 등 주문형비디오(VOD) 무제한 유료 서비스를 한달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푹은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기원 승패 맞추기 이벤트 등을 통해 치킨과 푹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조휘열 푹 최고기술책임자는 “오늘 밤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트래픽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제 없이 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푹으로 이용자가 몰린 데에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중계권료 협상 결렬로 월드컵 중계방송을 제공하지 않는 영향이 크다. 포털사이트들은 특별 페이지만 마련하고 경기 주요 장면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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