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31.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16일 방송 분이 기록한 23.8%보다 8%P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10일 방송분의 31.7%를 넘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이미연(장미희)이 아들 최문식(김권)의 배신을 알게 되고 크게 상처 받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아들'은 2.9%, 9.8%, 9.0%, 9.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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