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히든싱어5'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7일 첫 방송된 JTBC '히든싱어 5'에서는 90년대 아이돌의 전설 강타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3라운드 곡은 ‘빛'. 이재원이 랩 파트에 깜짝 등장해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결과는 강타가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안겼다.
이에 강타는 "기분 좋게 3번에서 나왔는데, 표정들이. 고등학생 때 불렀던 노래라 그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모창 능력자가 노래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시즌1 방송 이후 매 시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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