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히든싱어' 사상 처음으로 1라운드 탈락의 굴욕을 맛볼 뻔했다.
17일 첫 방송된 JTBC '히든싱어 5'에서는 90년대 아이돌의 전설 강타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미션 곡은 ‘캔디’. 총 6명 중 ‘가장 강타가 아닐 것 같은 사람’을 뽑는 1라운드에 1번은35표, 4번에 32표가 쏟아졌다. 하지만 놀랍게도 4번이 바로 원조 가수 강타였던 것.
가까스로 3표 차이로 '히든싱어' 역사상 최초의 원조 가수 1라운드 탈락을 피했다.
강타는 4번 스테이지에서 나오며 "죽다 살아남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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