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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 공룡으로 깜짝 변신…굴욕도 자처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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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 공룡으로 깜짝 변신…굴욕도 자처한 사연은?

입력
2018.06.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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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공룡으로 변신했다. SBS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공룡으로 변신했다. SBS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티라노 사우르스로 변신했다.

17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서는 김종국이 공룡 옷을 입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지난 주 이어 하하, 양세찬 방문에 힘들어했다. 하하는 집들이 선물로 한정판 운동화를 사왔다고 했지만 상자 안에는 키친 타올이 들어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계속 되는 말다툼에 김수미는 “쟤들은 중 2 수준 밖에 안되나봐” 라고 일침 했다. 급기야 세 사람은 공룡 옷을 입었다.

이는 하하 아들 드림이를 위한 선물로 공룡 옷을 입고 동영상을 찍기 위한 것.

김종국은 티라노 사우르스 옷을 입었고, 세 사람은 동영상을 찍기 위해 밖으로 나가 놀이터에서 우여곡절 끝에 동영상을 완성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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