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리턴즈'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기념 인증샷 공개

탐정 주연 배우들이 100만 돌파를 축하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탐정:리턴즈'가 개봉 5일째인 1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탐정:리턴즈'는 이날 오후 7시 50분을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2015년 개봉한 전편 '탐정: 더 비기닝'을 가볍게 압도한 성적이다.

'탐정: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해,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와 함께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탐정' 측은 100만 돌파를 기념해 주연 배우들의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세 배우는 영화 속에서 코믹한 연기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