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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스케치’ 이선빈, 다음 스케치 주인공은 ‘정진영’…목숨 위협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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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스케치’ 이선빈, 다음 스케치 주인공은 ‘정진영’…목숨 위협 받나?

입력
2018.06.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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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정지훈과 이선빈이 이동건 배후를 눈치챘다.JTBC 방송캡처
‘스케치’ 정지훈과 이선빈이 이동건 배후를 눈치챘다.JTBC 방송캡처

'스케치' 정지훈과 이선빈이 정진영의 존재를 눈치챘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7회에서는 김도진(이동건)이 강동수(정지훈), 유시현(이선빈)을 살려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현은 스케치 속 자신이 죽는 장소란 걸 알고, 강동수가 있던 현장을 찾아 두 사람의 대립을 만류했다. 그 사이 남선우(김형묵)이 날 뛰는 바람에 김도진은 도망쳤고 강동수가 뒤쫓아갔다. 하지만 강동수는 김도진을 포기하고 남선우와 대치 중인 유시현 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남선우는 강동수,유시현에게 총을 겨냥했고, 두 사람의 위기 속 구한 이는 다름 아닌 김도진.

이에 유시현은 예지한 스케치가 처음으로 빗나갔고 본인 보다 능력이 뛰어난 예지 능력자가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총책임자 문재현(강신일)은 "스케치가 빗나간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걱정했고, 유시현은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단 하나다. 나 말고 다른 예지 능력자, 나보다 훨씬 뛰어난 예지 능력자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스케치한 미래마저도 포함해 예측해 낼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다면, 내 스케치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동수도 "김도진 뒤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고 말했다.

그 시각 김도진도 두 사람처럼 궁금증이 증폭, "왜 이런 복잡한 방법을 써가면서까지 유시현의 목숨을 살리려고 한 건지 잘 모르겠다"며 장태준(정진영)을 향해 의문을 드러냈다. 장태준은 "유시현 경장은 아주 소중한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사건이 일단락 되고 유시현은 또 다른 스케치를 그렸다. 그의 스케치에는 장태준이 의문의 남성에게 살해 위협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문재현은 스케치를 들고 장태준을 찾아가 그림의 남성을 아는지 물었다. 장태준은 스케치를 전부 볼 수 있냐고 물었다.

그 시각 강동수와 유시현은 김도진의 배후에 있는 예지 능력자가 장태준이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그를 구하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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