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이 이선빈의 스케치를 부정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스케치' 7회에서는 유시현(이선빈)은 스케치를 통해 장태준(정진영) 죽음을 예지했다.
이날 유시현은 스케치를 통해 장태준의 죽음을 봤고 그에게 원한 가질만한 사람을 추측했다.
문재현(강신일)은 장태준을 찾아가 유시현의 스케치를 보여주며 "스케치 속 사람 아는 얼굴이냐? 중요한 문제다. 자네 목숨이 걸려 있고, 가볍게 여길 게 아니다"고 물었다.
오히려 장태준은 전체 스케치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여기까지 와서 나에게 알려줘서 고맙다” 며 “하지만 난 내 운명을 스케치에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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