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뚝섬 사장들을 긴급 소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심폐소생 프로젝트 5탄' 서울 성수동 뚝섬 골목 살리기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골목식당' 뚝섬 골목의 식당들을 한 자리로 불러 모았다. 백종원은 입장과 동시에 한숨을 쉬었고 "어디부터 얘기해야 하냐"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취지는 일반 시청자는 물론이고 다른 외식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다른 오해하는 것 같다. 저기 나가면 대박 난다고 생각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백종원은 "여러분은 기본도 안 돼 있다"고 지적한 뒤 "이건 외식업에 대한 모욕"이라고 일침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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