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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오영주 “혼란..지금은 김현우 안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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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오영주 “혼란..지금은 김현우 안보고 싶어”

입력
2018.06.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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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혼란스러워 했다. 채널A 방송 캡처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혼란스러워 했다. 채널A 방송 캡처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오영주는 김장미와 대화를 나누다 임현주와 속초여행을 떠난 김현우를 언급했다.

오영주는 “혼란스러웠다. 둘이 속초 여행을 가면 큰 파동이 있을 거라고 이미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오영주는 김장미가 “현우 오빠 또 만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묻자, “지금 같은 마음으로는 별로 안 보고 싶어. 지금 파동이 계속 되면 내가 힘들다”고 답했다.

오영주는 “나도 내 감정이 이렇게 되는걸 보고 아프고, 티를 안 내려 해도 티가 나더라.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더라”면서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하트시그널2’는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은 청춘 남녀들의 짜릿한 두 번째 동거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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