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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비투비 은광X현식, 현존 최대 어류 '고래상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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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비투비 은광X현식, 현존 최대 어류 '고래상어' 만났다

입력
2018.06.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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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은광, 현식이 고래상어를 만났다. SBS 방송 캡처
비투비 은광, 현식이 고래상어를 만났다. SBS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팀이 7년 만에 '고래상어'를 다시 만났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김병만과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은 현존 최대 어류를 찾아 바다로 향했다.

평소 물 공포증이 있던 은광은 "왜 이렇게 깊이 가냐"며 두려워했고, 이에 병만은 "깊이 가는 게 아니라 멀리 가는 거다"라며 은광의 말을 정정해줬다.

이날 병만은 물 공포증이 있는 은광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은 코르테스 해의 보물이라 불리는 현존하는 최대 크기의 어류 ‘고래상어’를 만났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현식은 "실제로 본다 생각하니깐 무서워요"라며 입수했다.

이어 병만과 함께 고래상어 주변을 헤엄친 현식은 “고래 등에 타고 노는 게 어린 시절 꿈이었었다”라며 감격했다.

병만은 “물속에서 만난 역대 가장 큰 동물이었다”라고 말했다. 고래상어의 크기는 평균 아파트 4층 높이만 하다고 한다.

비투비 은광 역시 물 공포증을 극복하며 고래상어와 헤엄치기에 성공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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