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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스파이더 라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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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스파이더 라쿤'

입력
2018.06.15 21:28
수정
2018.06.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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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북아메리카 너구리) 한 마리가 12일(현지시간) 미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25층짜리 고층건물 'UBS 플라자'의 23층까지 기어 올라가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세인트폴의 한 2층 건물 지붕에서 발견된 이 라쿤은 건물관리자들이 구조하기 위해 다가가자 옆에 있던 UBS 건물로 달아나 벽을 타며 쉬기와 오르내리기를 되풀이 하다 12일 새벽 옥상에 설치해 둔 먹이가 든 생포용 덫 안에 들어가면서 무려 20시간 만에 구조됐다. AP 연합뉴스
라쿤(북아메리카 너구리) 한 마리가 12일(현지시간) 미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25층짜리 고층건물 'UBS 플라자'의 23층까지 기어 올라가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세인트폴의 한 2층 건물 지붕에서 발견된 이 라쿤은 건물관리자들이 구조하기 위해 다가가자 옆에 있던 UBS 건물로 달아나 벽을 타며 쉬기와 오르내리기를 되풀이 하다 12일 새벽 옥상에 설치해 둔 먹이가 든 생포용 덫 안에 들어가면서 무려 20시간 만에 구조됐다. AP 연합뉴스
라쿤(북아메리카 너구리) 한 마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25층짜리 고층건물 'UBS 플라자' 벽에 붙어 기어 올라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세인트폴의 한 2층 건물 지붕에서 발견된 이 라쿤은 건물관리자들이 구조하기 위해 다가가자 옆에 있던 UBS 건물로 달아나 벽을 타고 쉬기와 오르내리기를 되풀이 하다 12일 새벽 옥상에 설치해 놓은 먹이가 든 생포용 덫 안에 들어가면서 안전하게 구조됐다. AP 연합뉴스
라쿤(북아메리카 너구리) 한 마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25층짜리 고층건물 'UBS 플라자' 벽에 붙어 기어 올라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세인트폴의 한 2층 건물 지붕에서 발견된 이 라쿤은 건물관리자들이 구조하기 위해 다가가자 옆에 있던 UBS 건물로 달아나 벽을 타고 쉬기와 오르내리기를 되풀이 하다 12일 새벽 옥상에 설치해 놓은 먹이가 든 생포용 덫 안에 들어가면서 안전하게 구조됐다. AP 연합뉴스
라쿤(북아메리카 너구리) 한 마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25층짜리 고층건물 'UBS 플라자' 벽에 붙어 기어 오르다 22층 창가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라쿤(북아메리카 너구리) 한 마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25층짜리 고층건물 'UBS 플라자' 벽에 붙어 기어 오르다 22층 창가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라쿤(북아메리카 너구리) 한 마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25층짜리 고층건물 'UBS 플라자' 벽에 붙어 기어 오르다 옥상에 설치해 놓은 덫에 걸려 구조되어 옮겨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라쿤(북아메리카 너구리) 한 마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25층짜리 고층건물 'UBS 플라자' 벽에 붙어 기어 오르다 옥상에 설치해 놓은 덫에 걸려 구조되어 옮겨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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