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출신 가수 김소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소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음물을 끼얹는 동영상을 게재하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혜는 “배성재 아나운서, 임효준 선수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국내 최초 루게릭 전문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혜는 “루게릭 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소혜는 다음 주자로 박하이, 장예원, 홍진호를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다음 주자를 3명 지목하고 지목을 당한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금을 내면 된다. 올해 역시 많은 스타들이 참여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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