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절연한 것으로 알려진 장윤정의 엄마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사기 혐의로 장윤정의 엄마 육모씨를 구속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육씨는 지인 A씨로부터 총 4억원가량을 빌렸지만 갚지 않고 있다. 이에 A씨는 육씨를 지난해 12월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혐의와 관련 육씨는 “돈을 빌렸지만 사기 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모친의 소식이 전해진 지금 장윤정은 임신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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