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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2018년 일반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기획, 마케팅, 운항 등 일반관리직 전 분야이며,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ㆍ공인노무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도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 24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에서 받는다. 서류심사 및 1ㆍ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규 항공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강화에 따라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충하게 됐다”며 “지원자의 해당 실무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진에어는 올 상반기에만 255명을 채용했으며 현재 신입ㆍ경력 운항승무원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약 250명을 추가 모집해 올해 총 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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