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미소 비소로 출연 중인 박민영이 귀여운 장난을 쳤다.
박민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 중 이영준(박서준) 부회장 자리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리며 "부회장님 장난 좀 쳐봤어요. 그만둘 거니까"라고 적었다.
사진 속 부회장 명패 속 이영준의 이름은 '김미소'로 바뀌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영이 출연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박서준)과 그를 9년간 완벽하게 보좌해온 김비서(박민영)의 ‘퇴사 밀당’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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