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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슈츠’ 마지막 촬영..졸업식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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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슈츠’ 마지막 촬영..졸업식 같은 기분”

입력
2018.06.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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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슈츠’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채정안이 ‘슈츠’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채정안이 KBS2 드라마 ‘슈츠’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채정안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고 “‘슈츠’ 마지막 촬영. 진희경 선배님이 주신 꽃다발”이라고 말했다.

채정안은 이어 “졸업식 같은 이분”이라며 “선배님 덕분에 더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채정안은 꽃다발을 들고 있다. 옆에는 ‘슈츠’에 함께 출연 중인 진희경의 모습도 담겼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채정안, 진희경 외에도 주연배우로 장동건, 박형식 등이 출연했다. ‘슈츠’는 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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